[59] - 동료의 고리 - 기숙사에 살던 여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새벽 1시가 넘어 방의 더위에 참지 못하고 복도에 나와 쉬던 중 같은 층의 친구도 잠들 수 없다며 일어났기 때문에 계단 근처 우물가에 가서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심야이기 때문에 소곤소곤 이야기했지만 역시 소리가 컸었고 다른 친구들이 더 모여 7명 정도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문득 복도에 눈을 돌리니 방구석에 있는 친구 미키가 방에서 나온 것을 봤고 화장실에 갔다 왔나?라고 생각하며 같이 이야기하자고 말을 걸려고 할 때 옆에 있던 친구가 갑자기 내 팔을 잡고 "말하면 안 돼" 저거 미키 아니야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녀 쪽으로 눈을 힐끗 돌리면 다가올 듯이 이쪽을 계속 보았습니다 그녀를 보지 않도록 노력할수록 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