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어느 날 지방에 살고 있던 여섯 살짜리 어린 여자아이가 실종되었다. 엄마가 공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몇 분 사이에 공원에서 실종된 것이다. 어디를 찾아봐도 없었고 경찰도 검문검색을 각지에 배치하였으나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도 수사를 거의 포기하고 있을 때 시간이 흘러서 한달 후 부모님은 단념하지 못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미국의 어떤 능력자에게 거금을 주면서 부탁했다. 자신의 딸이 어디 있는지 찾아달라는 것이었다. 능력자는 투시를 시작하였고 몇 분 지나 능력자는 말했다 「 얘는 잘 지냅니다 」 이 말에 부모는 크게 기뻐했고 능력자는 「 아이의 주변에 고급스러운 가구들이 많으니 아마 부유한 가정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이 말에 부모는 약간의 의문을 품으면서 기뻐했다. 그리고 어머니가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