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의넷]/무서운 이야기/ 일본 공포 실화 / 번역 괴담 / 도시 괴담 /

 

 

 

[26]

- 도라에몽 도시 전설 -

 

도라에몽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도시 전설이 많다.

이번에는 그 하나를 소개하겠다

의문의 방송 「안녕 도라에몽 」

후지코 F 후지오가 죽을 날의 심야

즉 1996년 9월 23일에 

돌연 도라에몽이 방송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것도 한두 명이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거의 동시에 많은 사람이 봤다고 증언하고 있다.

그 이야기는 「잘가 도라에몽」이라는 제목으로

오프닝이 흐른 뒤

10분 정도 그냥 노비타[노진구]가 걷는
뒷모습이 나온다.

계속 걷던 노비타는 갑자기 멈추어
하늘을 올려다본다.

그리고 가야겠다면서 스르륵
사라지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너무나 이상한 내용이다.

그리고 그 시간에 후지코 F 후지오가
죽은 것은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였으므로

왜 이 방송이 방송되었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느 방송사에서도 

이 기록에 대해서 남아 있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본 그 방송은 무엇이었을까??

 

 

[27]

- 트위터 도시 전설 -

 

트위터는 2006년 7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어

매우 인기 있는 웹 서비스이다.

그런 트위터에도 괴담이 있다.

 

「사자의 트위터」라고 불리는 것으로

@zzzzzzzzzzzz라는 계정명은

아이폰으로부터 접속하면

강제적으로 팔로우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이 계정의 주인은 나타샤 사인이라는 실존 여성이며

그녀는 호텔 옥상에서 뛰어내려 죽었다

그녀의 트윗에는

「 what must we do now 」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는 한마디만 남겨져있을 뿐

왜 이 계정을 만들었는지

왜 그 트윗을 남겼는지

아직도 수수께끼이다.

 

 

[28]

- 아인슈타인 인류 멸망에 대한 예언 -

 

인류 멸망 예언은 노스트라다무스나

마야인에 의한 것만은 아니었다.

사실 상대성이론으로 유명한 아인슈타인도 예언을 남겼다.

 

「만약 지구 표면에서 꿀벌이 사라지게 된다면

인간은 4년을 살지 못할 것이다」

 

당신 왜 아인슈타인이 이런 예언을 했는지

이해하지 못해서 화제가 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1990년에 들어 유전자 변형 식물이나

벌의 면역을 약화시키는 바이러스의 확산,

네오니코틴계 살충제의 영향으로

"벌떼 붕괴 증후군"으로 불리는

벌의 집단 실종이 발생하자 

그 예언은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현재 수십 년 전에 비해 꿀벌의 수는

3분의 1까지 감소했다고 한다.

앞으로 10년 안에 꿀벌의 멸종도 예상되고 있어

아인슈타인의 예언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가능성의 말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왜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이

이런 엉뚱한 예언을 남겼는지는 여전히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