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5

[불가사의넷]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공포 실화 / 도시 괴담 / 번역 괴담 /

[20] - 의미를 알 수 없는 이상한 금기들 - 겨울에 이불 밖으로 발을 빼고 자면은 무엇인가가 온다고 할머니가 말했다 무엇이 오는지는 아직도 모른다 우산을 집에서 펴서는 안 된다 진주를 사서 제일 먼저 가는 곳이 장례식이면 안된다 시집가기 전에 까마귀와 눈을 맞추면 안 된다 임신 중에는 불을 보면 안 된다 임신 중에는 장례식장에 가면 안 된다 [아기에게 좋지 않다, 복대에 거울을 넣어두면 가능] 북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안 된다 빗이 부러지면 집안에 불행이 있다 만약에 부러지면 그냥 버리지 말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버린다 우메보시[매실장아찌?]를 만들었는데 열매가 새까맣게 되면 만든 당사자에게 불행이 온다 새 구두는 맑은 날에 살 것 흙장난하다가 지렁이를 만지면 불행이 온다 죽은 고양이를 제대로 ..

[토리하다] / 무서운 이야기 / 공포 이야기 / 소름 돋는 이야기 /

토리하다 3 잠 못 드는 당신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 달콤한 유혹은 죽음의 초대 - 어느 한 남자가 이사를 하고 이삿짐센터의 사람과 인사를 하고 있다 *집이 너무 가까이 붙어있네요 그렇게 집안으로 들어와서 상자에 넣어둔 많은 짐들을 맥주를 마시며 정리를 하고 피곤했는지 일찍 잠에 들려는 주인공 하지만 옆방에서 남자와 여자가 계속 시끄럽게 떠드는데 화가 난 주인공은 벽을 치면서 시끄러워!!!라고 말한다 그러자 옆집은 조용해지고 다시 누워서 잠을 자게 되고 시간이 흐르고... 뭔가... 옆집에서 야릇? 한 소리가 들려오는데 역시나 주인공은 귀를 벽 가까이 대고 소리를 듣는다 옆방의 남자는 좀 더 뭔가 자극적인 것을 하자고 하고 여자는 어떻게 하는 거야?라고 묻는다 그러자 남자는 잘 봐 , 잘되면 끝이 빨갛게..

[토리하다] 일본 무서운 이야기/소름 이야기/공포 이야기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갈등의 방해물 한 여자가 버스에서 이어폰을 들으면서 어디론가 향해 가고 있었다 갑자기 여자가 어떤 것을 느낀 것인가? 이어폰을 빼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늦은 밤 버스 위에는 자신만 있어서 기분이 이상하게 느꼈나 보다 그것도 잠시 버스정류장에서 어떤 코트를 입은 여자를 태우는데 자리가 많은데도 자신의 옆에 앉는 코트 입은 여자.. 그런 여자를 지켜보는데 여자의 옷에 흙이 묻어있고 지저분해 보인다 그렇게 버스의 소리만 들리고 계속해서 나아가던 중 한 남자가 버스에 탑승하는데 여자 둘을 지나치더니 뭔가를 본 것처럼 뒤를 돌아본다 그러더니 남자는 아아 아아하고 놀라고 기겁을 하면서 여자를 가리키더니 버스에서 황급히 내린다 소란스러웠는지 버스기사님이 무슨 일이지 하고 뒤를 봤는데 버스기사님도..

[혼코와 클럽]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귀신 이야기/ 일본 무서운 이야기/ 일본 귀신 이야기

꼬꼬마들과 함께 공포체험을 해보는 클럽 이야기의 시작 택시 기사님이 룰루랄라 노래를 부르면서 신나게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갑자기 라디오가 이상해지고 라디오를 만져보던 기사님은 앞을 신경 쓰지 못하다가 앞에 어떤 여자가 보여서 급정거를 하게 되는데 여자가 우두커니 서있다 기사님은 뭐지? 하면서 살펴보는데 기사님이 잠시 다른 곳을 보다가 앞을 봤는데 없어지고 문 옆에 다시 서있는다 기사님은 태워달라는 건가?라고 생각하여 여자를 뒷자리에 태우고 힐끗힐끗 보고 있는데 분위기가 매우 음침해서 분위기도 풀어볼 겸 날씨가 추워요~라고 하지만 여자는 말이 없다 여자가 알려주는 길을 따라서 음침한 숲으로 들어가다가 기사님은 이 길이 맞나요?라고 물어보면서 뒤를 보는데 뒷자리에는 아무도 없어서 기사님은 깜짝 놀라서 앞을..

[1964 괴담 Kwaidan] 1.흑발 [일본괴담/기묘한 이야기]

*1964년 작품인 것을 감안하고 보면 재밌습니다 감독 : 고바야시 마사키 1부 흑발 오래전 교토에서 모시던 영주의 몰락으로 가난에 빠진 무사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아내를 버리고 출세[꿈]를 위해서 먼 지방의 영주를 모시기 위해 집을 떠나기로 하는데.. 아내는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이 더 열심히 베를 짤 테니 떠나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남자는 오묘한 표정을 보이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평생 끝이라며 당신도 다른 사람과 재혼을 하라 말하며 떠나버린다 *베 짜기 : 실로 천 등을 만드는 것 그렇게 남자는 떠나서 좋은 가문의 딸과 결혼하였지만 새 아내는 이기적이며 무신경했다 그런 탓일까 첫 번째 아내의 생각과 그녀와 보냈던 시간들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고 그녀를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의 큰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