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 끔찍하고 불쾌한 표현이 많이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
일본 가나가와현에 이렇게 생긴
다세대주택이 있었다. 사진으로 보면 귀엽지만
이곳에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었는데 무슨 일일까?
경찰과 그의 대화 요약
네 맞아요. 특히 배를 가를 때에는 냄새가 심각해요
가르는 순간 냄새가 나니까요
경찰이 냄새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설명할 수 없어요.
평생 맡아보지 못한 냄새이기 때문에요
그는 마치 여름철 음식 이야기하듯 말한다
그런 그에게 질문한다
해체할 때 징그러운 느낌은 없었나요?
그건 스스로 이겨냈습니다.
부패 냄새로 심각해서 괴롭긴 했지만
붙잡히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강했어요
이 말에 이어서 사용한 도구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했다
외날 톱과 칼 2자루, 그리고 칼을 갈 수 있는 숫돌과 가위
가위는 가죽을 자르기 위해서예요
저도 잘 몰랐는데 사람의 가죽이 굉장히 두껍고 딱딱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칼로 하려고 했는데 칼날이 미끄러워 잘리지 않아서
가위를 사용하니 더 쉬웠어요
해체 방법은 인터넷으로 알아봤습니다
- 생략 -
이 대화를 한 남자의 이름은 무엇일까?
그의 이름은 시라이시 타카히로
당시 나이는 27살이었고
그가 체포된 날은
2017년 10월 31일이다
시라이시 타카히로는 어떤 짓을 했는가?
남성 1명 여성 8명 살인
사체 손괴, 사체 유기
강도, 강제 성관계
어떤 식으로 범죄를 저질렀는가?
1. 트위터를 시작해 여성과 대화를 시작하고
자살 충동이 있는 여성에게 자신도 그런 충동이 있다며
거짓말을 하면서 그 여성을 유혹하기 시작한다
여성 A와 알게 된 시라이시는 그 충동을 단념시켜주고
그 후 동거를 시작한다
하지만 A양이 자신을 떠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에 살해를 결심
2. 자살 충동이 있는 여성을 집으로 유인
돈을 줄 수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돈을 못 받을 것 같으면
실신시켜서 간음-> 살인-> 시체 손괴-> 시체유기.
대부분 범행 수법은 비슷하다
목을 졸라서 실신시킨 후 간음
그리고 사다리에 밧줄을 묶어
피해자의 목을 매어 달고 질식사
시리이시 타카히로 曰
정상적인 성행위로는 얻을 수 없는 쾌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일하지 않고 돈도 들어오고 성욕도 충족할 수 있었다
범죄 후 시체 처리는??
화장실에서 시신 해체
아이스 박스 안에는 고양이용 모래와 사람 머리가 들어있다
냄새를 숨기려고 모래를 사용한 것 같다
아이스박스는 총 8개
왜 이런 짓을?
끈이 되고 싶다는 욕망에서 시작
*끈이 뭔지 몰라서 찾아보니
「배후에서 조종하는 사람
여자를 매춘 따위로 부려먹는 사람」이다
시리이시 타카히로 曰
자살을 하고 싶은 여자라면 나름대로
다루기 쉽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체포된 후 재판
2020년 12월 15일 사형 선고
2021년 1월 5일 사형이 확정될 전망
그 집은 어떻게 되었나???
다른 사람이 들어가서 잘 살고 있다
임대료가 싸서 들어와서 살고 있다는..
1만 1000엔 = 12만 원 정도??
여러분들... 12만 원이면 저런 집에서
지낼 수 있으신가요??
심령현상 같은 것은 없다고 합니다
ㅎㅎ
-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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