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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와 클럽] / 일본 무서운 이야기 실화/ 공포 실화/ 공포 이야기/

Gem_gem 2020. 12. 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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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뒤의 그녀

 

일본의 어느 가정집

이야기의 제보자인 어머니는

식탁에 앉은 딸이 배가 별로 고프지 않다며

요구르트 하나만 먹겠다고 하지만

어머니는 성장기인 너는 잘 먹어야 한다며

얼른 먹으라고 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이들과 뭔가 거리가 있다고 느껴지는데

아들이 식탁에 앉아 대화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동생[여자] 오빠[남자]

 남자는 식탁에 앉아서 굉장히 피곤하다

이불을 덮었는데도 춥다고 말하자

동생은 그거 주워온 거잖아

정말 폐 끼치고 있다고 있다 조심해라고 하지만

오빠는 안 보이는데 어떻게 조심하냐고!!

약간의 말다툼을 하고 있다

어머니는 그것을 보며

아들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딸에게는 보이게 되어버린 것 같다며

자신과 남편에게는 이런 것들이 보이지 않고

이런 식의 생활은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날 저녁 어머니는 딸에게 가서

진지하게 무엇이 보이냐고 물어보지만

딸은 웃으면서 엄마 그런 건 보지 않는 게 좋아라고 한다

동생은 오빠가 걱정이 되었는지

오빠의 방을 방문으로 슬쩍 보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오빠가 야~ 저녁 먹을 때 깨워줘라고 말한다

뒤에 오빠가 있었는지 

동생에게 왜 그래??라고 물어보고

동생은 아니야..라고 말하며 뒤를 돌아보는데

 

 

물에 젖는 여자귀신이 어깨에 업혀있다

아잉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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