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작품인 것을 감안하고 보면 재밌습니다 감독 : 고바야시 마사키 1부 흑발 오래전 교토에서 모시던 영주의 몰락으로 가난에 빠진 무사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아내를 버리고 출세[꿈]를 위해서 먼 지방의 영주를 모시기 위해 집을 떠나기로 하는데.. 아내는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이 더 열심히 베를 짤 테니 떠나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남자는 오묘한 표정을 보이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평생 끝이라며 당신도 다른 사람과 재혼을 하라 말하며 떠나버린다 *베 짜기 : 실로 천 등을 만드는 것 그렇게 남자는 떠나서 좋은 가문의 딸과 결혼하였지만 새 아내는 이기적이며 무신경했다 그런 탓일까 첫 번째 아내의 생각과 그녀와 보냈던 시간들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고 그녀를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의 큰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