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모리 코우지
원작: 홀리랜드 만화
출연 : 이시가키 유마/ 도쿠야마 히데노리
아오야마 소타/ 미즈타니 유리/ 스즈키 신지
우에키 키요히코/ 우메미야 테츠/ 유게 토모히사
미야타 다이조/나가사와 나오/사노 나츠메
*눈빛이 정말.. 슬퍼 보이네요
카미시로 유우는 싸움을 했는지
길에서 넘어져서 얼굴을 다쳤는지
얼굴에 상처가 난 상태로
밤거리를 멍하게 돌아다니고 있다
유우에게는 어떤 일이 생긴 것일까?
유우와는 다르게 밝고 활발한 일본의 거리
그 시각에 오토바이를 타고
오락실에 도착한 한 남자
*귀여운 오리처럼 생긴 것 같다?
그의 이름은 이자와 마사키
오락실에 들어가다가
염색을 한 남자와 부딪히는데
염색한 남자는 '뭐야 새꺄'라고 말하고 마사키는 염색남을 싸울 듯 쳐다보지만
그냥 웃고 먼저 미안하다며 들어간다. 그러자 염색남이
이자와 마사키인가..라고 한다
마사키는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사와 고교의 야기라는 놈이 약한 사람들에게
돈을 뜯고 있었다. 그것을 보고 마사키는 야기에게
적당히 하라고 말하지만
야기는 캬컄 네가 경찰이냐?라고 말하고 자리를 옮긴다
마사키의 친구들은 '야기 엄청 세다며?
야기는 복싱 고등학교 대회까지 나갔었다'라며 무서워한다
그러면서 마사키 너랑 싸우면 너도 힘들겠지?라고 하지만
마사키는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한다
그러자 갑자기 어떤 친구가 복싱 엄청 강해?라고 물어서
마사키는 복싱의 기본을 친구들에 알려주는데
복싱은 원타임. 원, 투로 상대를 끝내는 것이고
몸에 익지 않으면 기본적이지만 힘든 것이라고 말한다
그 시각.. 야기는 유우를 어디론가 끌고 간다
복싱 강의가 끝나갈 때쯤
한 사람이 마사키와 그의 친구들에게
화장실에 사람이 쓰러져있다고 알려주고
마사키는 '야기 녀석 심하잖아'라고 말하며
화장실로 뛰어간다
화장실에 와보니 피를 흘리고 있던 것은
유우가 아닌 야기 야기는 방심했다며 다음번에 만나면
죽여버리겠어!!라고 한다
또 다른 사람이 유우를 구해준 것인가??
사실은
유우가 주먹을 날려서 야기를 때린 것이다
마사키와 친구들은 거리에 나와서 음식을 먹으면서 야기를 때린 사람은
복싱 경험자이고 혹시 소문의 불량배 사냥꾼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마사키는 불량배 사냥꾼에
대해서 몰랐는데 친구들이 말하기를 최근에 다이 고교, 사와 고교 녀석들이 다
불량배 사냥꾼에게 당했다고 말해준다 마사키는 경험자가 풋내기들이랑 싸워서
즐거워하는 것인가 라고 생각하며
맘에 들지 않는다고 자신이 직접 싸워보기로 한다
그 시각 유우는 빠른 걸음으로 집에 가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자신의 이름을 부른다
돌아보니 같은 반 학생이었고 유우는 아아... 저기.. 그게.. 이런다
그러자 여자는 같이 반 한생 이름은 기억해줘~
나는 이자와 마이야 기억해줘!!라고 말하고
내일 학교에서 보자 하고 자신을 기다리던 친구들에게 간다
친구들은 누구?? 누구??라고 물어보고
같은 반 카미시로 유우잖아라고 한다
친구들은 '아~ 항상 왕따 당하는
마이 저런 애가 취향이야?'라고 묻자
마이는 좀 신경쓰인다랄까...?
친구들 ' 에에에↗~~~ 문제 발언~~'이라고 하지만
마이는 자신의 오빠와 분위기가 닮았다고 말하며
유우가 있던 길을 돌아본다
마이와 대화를 하고 유우는
또 거리와는 다른 어둡고 음침한 곳으로 와서
화장실에서 야기와 싸운 것을 다시 생각해본다
야기는 이 녀석 갑자기 때리다니?라고 하자
유우는 가.. 가. 갑자기라니 그쪽이 먼저 시비 걸었잖아요
야기 ' 다음에 보면 죽여버리겠어'
유우' 시... 싫어.. 나도 거리에 있을 권리가 있어!'라고 했었다
이 밤거리에....
이렇게 그 날이 마무리가 되고
다음날
슬픈 눈으로 등교하는 유우
뒤에서 차이고... 옆으로도 차이는 유우
반 책상에도 따돌림당한 흔적이 있고
심지어 반에서 공부를 하지 않고
운동장 의자에 앉아서 혼자 책을 보고 있다..
*왕따는 나쁜 것입니다
집에 돌아온 유우. 엄마가 유 배고프지??
학교에서 무슨 일 있었니??라고 물어보자
말없이 자신의 방으로 향하는 유
그런 유를 걱정하는 엄마... ㅠㅠ
유우가 집에 와서 하는 것은 복싱 책을 보고
따라 하는 것이었는데 원, 투를 하루에 5000번을 한다
*거의 뭐 네테로 감사의 정권 지르기네요
그리고 또다시 유우는 거리에 나가는데
야기 패거리에게 걸려서 어디론가 잡혀간다
또 맞고 있는 유우. 유우는 말한다
나는 단지 이 거리에 있고 싶은 것이다...
갈 곳이... 여기뿐이야...라고 말하며 계속 맞고 있다가
왕따를 당했던 끔찍한 기억이 떠올라
순식간에 원, 투로 야기를 또 한 번 쓰러뜨린다
그렇게 또 한 번의 싸움이 끝나고
돌아가는 중에 불량배 사냥꾼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뛰어가던 마사키와 부딪히게 되는데
마사키는 유우가 불량배 사냥꾼인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부딪힌 유우에게 괜찮아?
라고 말한 뒤 다시 뛰어간다
그리고 유우는 또다시
거리를 하염없이 걸어 다닌다
유우는 말한다
' 이 거리.. 내가 있을 곳은
여기뿐이야. 어렵게 찾아냈으니
여기밖에 없어.. 이 거리에 있고 싶어
이 밤거리에..'
처음에 저는 만화, 드라마 둘 다 있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액션/격투/성장 일본 드라마이기 때문에 뭔가 만화의 느낌보다는 더 생동감을
느끼고 싶어서 드라마로 봤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더 재밌어지고
다른 개성 있는 캐릭터들도 많이 나오고
초반보다는 더 많이 싸우면서 새로운 기술들도 나오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저도 처음에 유우가 집에서 원, 투 5000번 하는 것을 보고
나도 집에서 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시도해봤는데
몇 번 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고 시도한 다음날부터
2-3일 동안 골골거리던 게 기억나네요 ㅎㅎ
유우는 거리에 남을 수 있을까요?
- 홀리랜드- REVIEW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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