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애니 환상마전 최유기

여러분들은 서유기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이건가요?

날아라 슈퍼보드(서유기)의 콩알눈 삼장과 빨간코 오공

아니면 이거??

개그만화보기좋은날 서유기

저는 가장 재밌게 봤던 미네쿠라 카즈야의 '환상마전 최유기'가 생각납니다.

환상마전 최유기 오공과 삼장

환상마전 최유기는 고전소설인 서유기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도원경(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으로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는 세계이다.

하지만 홍해아가 우마왕을 부활시키려고 하므로

삼장과 오공, 사오정, 저팔계가 우마왕의 부활을 막기 위해 여행하는 스토리입니다.

 

처음 환상마전 최유기를 봤을 때 그림체가 너무 각진 느낌이라서 '아 재미없을 것 같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보다 보니 그림체보다 스토리와 각 캐릭터의 개성에 더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개그 + 진지한 스토리 + 분위기 + 음악. 모두 좋습니다.

 

저는 특히 호무라가 등장했을 때부터 더욱 좋아졌습니다

투신태자 염(호무라)  좋아하는 캐릭터(1) / 관세음보살 좋아하는 캐릭터(2)

호무라가 등장 했을 때부터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더욱더 다크해진 느낌이라서 더 집중해서 봤습니다.

일단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오드아이 / 강력한 힘 / 과거의 아픔/

 

관세음보살은 전체 상황을 주시하면서 지켜보는 캐릭터입니다.

직접 만화나 애니를 보시면 알겠지만 가만있어도 매력 있는 캐릭터에요.

 

나오는 캐릭터마다 성격과 개성이 다 다르고 서로 갖고있는 과거/아픔이 있습니다.

 

 

또 다른 느낌의 서유기! 환상마전 최유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