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명작 신작 이상한 게임

[고전게임/명작게임/오락실게임] 캐딜락 & 다이노소어

Gem_gem 2020. 10. 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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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 캡콤

주인공들

파란 옷 입은 아저씨는 '잭 텐렉' 182cm 78kg 메카닉+샤먼

빨간 옷 입은 여자는 '한나 던디' 170cm 53kg 외교관+탐험가

초록옷은 '무스타파 카이로' 198cm 68kg 기술자

노란 옷은 메스 '오브라도비치' 205cm 97kg 과거 알 수 없음

오? 게임할 때는 몰랐는데 옷이 빨 주노 초파 네요?

캐릭터별로 힘 스피드 기술이 다이아몬드로 표시되어있지만

저는 게임은 여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캐로 게임을 합니다.

 

기본 스토리는 2513년 미국 동부가 현재이며.

600년 전 환경오염이 매우 심해져서 지구에 살 수 없어 지하에 시설을 만들고 600년 동안 살다가

다시 지상으로 올라왔는데 지구가 너무 깨끗해져서 공룡들이 생겨났다는

그래서 인간은 공룡들과 사이좋게 지냈는데..

어딜 가나 나쁜 놈들이 있다. 나쁜 놈들은 공룡들을 이용해서 지구를 혼란에 빠지게 만들고

또 공룡의 유전자를 이용해서 사람과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 세계 정복을 하려고 한다는 내용이다.

(왼) 공룡 괴롭히는 나쁜놈 보스1

공룡을 저런 식으로 괴롭혀서 사람들과 싸우게 만듭니다.

왼쪽 캐릭터 사진 밑에 노란 바가 체력인데

죽게 돼서 다시 태어나면 위에서 바주카가 떨어지면서 캐릭터가 나타납니다.

 

*햄버거가 맛있어 보인다

나쁜 놈을 처치해서 기뻐하는 

 

각종 아이템 모음 + 아이템은 더있다

이런 식으로 스테이지는 8의 마지막 나쁜 놈을 잡으러 가야 합니다.

저는 스테이지 3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왜냐하면 분노의 질주를 하기 때문이죠

캐딜락을 타고 달리는 

가장 싫어하고 어렵고 기괴한 보스가 몇 명 있었는데

첫 번째는 스테이지 2 보스인데 생긴 것부터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게임을 하면 알겠지만 하는 짓도 마음에 안 든다.

스테이지2 보스 빱유!!
스테이지4 

스테이지 4 보스.

일단은 개성 넘치는 머리 스타일과 무기를 들고 있다.

무기는 부메랑인데 역시 부메랑을 잘 던져서 그런지 여기저기 날아다닌다.

그리고 보스가 계속 빨라 보이게 그림자 술법? 같은 것을 쓰는데

아무 쓸모없으니 부메랑 공격만 잘 피해 주면 된다.

솔직히 스테이지 8 보스보다 스테이지 4 보스가 더 어려웠다.

마지막 스테이지 8 보스. 끔찍한 혼종

일단 징그럽다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오 굉장히 신선한 괴물이다 라고 생각했으며

영화 에일리언이 생각났다. 문득 궁금해져서 에일리언 1 정보를 찾아봤는데

에일리언 1이 1987년 개봉했고 캐딜락 다이노소어가 1993년에 나왔는데

캐딜락 다이노소어 만든 사람이 에일리언을 봤을까가 궁금했다.

정보를 찾아보니 나오지 않아서 아쉽...

 

게임을 평가하자면 

스토리도 좋고, 음악도 좋고, 컨트롤도 쉬워서 좋다.

느낀 점은 스토리에서 좀 느꼈는데

2513년이 아직 많이 남았다

하지만 실제로 지구에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고 있어서

정말 몇 백 년 동안 인간이 지상에 없으면 어떻게 될 건지 너무 궁금하다

진짜 새로운 생물들이 많이 생겨날까???

 

게임해볼 거야 안 해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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