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의넷]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공포 실화 / 도시 괴담 / 번역 괴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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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사에 대한 금기 -
어떤 의사에게 들은 이야기다
그 의사는 뇌사한 환자로부터 장기 이식을 하는 전문의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뇌사 환자로부터 장기를 추출할 때 장기에 대한 부담이나
이식의 용이성을 고려하여 마취시킬 일은 없다고 한다
원래 뇌가 죽어있는 상태라 통증은 느끼지 않으니
문제없겠지만 실은, 그 장기를 적출하는 수술 때 꽤 날뛴다고 한다
팔을 들어 올리거나 심하면 상체를 일으키기까지
그러나 이 사슬을 공표하게 되면 장기이식
관련해서 문제가 될 수 있어 꺼린다는 것이다
기증자 카드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뇌에 손상이 있을 때, 기본적으로 수분 보급을 하면 안 된다
뇌가 물집 같은 상태가 돼 손상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증자 카드로 장기 이식에 동이를 했으면
반대로 수분을 보급받는다
그것은 장기를 신선? 하게 유지하기 위해
그리고 적극적으로 뇌를 죽여 뇌사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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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행 최면 -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들었다
20 몇 년 전에 어떤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미해결 사건으로 수사는 경찰로부터 FBI에 인계되었다
수사에서 어떤 청년이 목격자로 나왔다
FBI에 따르면 20대 청년이 어린 시절에 사건 현장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서 그 당시 FBI에서 유행하던
역행 최면을 사용해 당시 목격한 것을 꺼내기로 했다
유명한 최면술사를 불러서
청년을 계속 최면을 걸어서 기억을 거슬러 올라간다
마침내 청년이 세 살 때의 기억까지 끄집어내는 데 성공했고
그 결과 범인은 청년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부친은 체포되어 재판에서도 그 증언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다고 판단하여 부친은 유죄를 받는다
그러나 훗날 다른 건으로 체포됐던 남자가
범행을 자백함에 따라 아버지는 무혐의 처분을 받고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역행 최면은 애매한 것이
많아 미국에서는 재판 증거로 사용되는 일이 없어졌다
그러나 지금 현재 역행 최면에 의한 증언을 중요한 증언으로
다루고 있는 나라가 아직도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일본이기도 하다
[19]
- 주유소 -
치바현에서 있었던 이야기로 구전되는 이야기
늦은 밤 대수롭지 않은 일로 차로 외출을 한 여성이 있었다
운전 중에 휘발유가 별로 없다는 것을 알고
24시간 영업하는 셀프 주유소에 들러
급유를 하고 있었는데 남성 점원이 힐끔힐끔 보더니
여성에게 다가온다.
왠지 무섭다고 생각해서 빨리 나오려고 서두르는데
점점 더 달려온다
남자 점원은 다짜고짜 여자의 팔을 잡더니
당신이 방금 사용한 신용카드는
도난 신고가 된 카드입니다. 사무실로 당장 같이 가야겠다!
여자는 전혀 도둑질을 한 적이 없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서 패닉 상태로 점원에게 끌려 사무실에 간다
사무실에 도착하자 점원은 문을 잠근다
여성은 신변의 위험을 느꼈지만 점원이 사과를 한다
죄송합니다. 뒷좌석에 남자 아는 사람인가요?
CCTV를 보자 차에서 남자가 칼을 든 채로 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