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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하다] / 무서운 이야기 / 공포 이야기 / 소름 돋는 이야기 /

Gem_gem 2020. 12. 2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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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하다 3

잠 못 드는 당신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 달콤한 유혹은 죽음의 초대 -

 

이사 끝!

어느 한 남자가 이사를 하고

이삿짐센터의 사람과 인사를 하고 있다

 

*집이 너무 가까이 붙어있네요

그렇게 집안으로 들어와서 

상자에 넣어둔 많은 짐들을 맥주를 마시며 정리를 하고

피곤했는지 일찍 잠에 들려는 주인공

하지만 옆방에서 남자와 여자가 계속 시끄럽게 떠드는데  

어이!!

화가 난 주인공은 벽을 치면서

시끄러워!!!라고 말한다

그러자 옆집은 조용해지고

다시 누워서 잠을 자게 되고

시간은 흐른다!!

시간이 흐르고...

눈은 이미 옆방 투시하는 듯

뭔가... 옆집에서 야릇? 한 소리가 들려오는데

역시나 주인공은

귀를 벽 가까이 대고 소리를 듣는다

옆방의 남자는 좀 더 뭔가 자극적인 것을 하자고 하고

여자는 어떻게 하는 거야?라고 묻는다

그러자 남자는 잘 봐 , 잘되면 끝이 빨갛게 될 테니까

여자 : 그렇겠지만...

남자 : 괜찮지?? 조용히 해봐, 한다.

 

이 대화를 모두 조용히 집중하며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위이이이잉

옆방의 남자는 빗나갔다...

다음에는 꼭 성공하겠다고 말하자

주인공은 다음?? 이라며 벽을 보는데

 

 

이미 수많은 구멍이 벽에 뚫려있다

남자는 너무 놀래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체

벽을 계속 바라보다

이야기가 끝난다

 

 

 

옆방에 사이코겠죠..??

약간 무서운 이야기면서도

기분 나쁜 이야기네요 ㅎㅎ

주인공 이사 오자마자

다시 이사가야겠네...

여러분들은 계속 사실수 있으신가요?

두들겨 패야하나???

 

 

 

- 달콤한 유혹은 죽음의 초대 -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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