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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넷] 무서운 이야기 /심령 사진 /일본 공포 실화 /번역 괴담/

Gem_gem 2020. 12. 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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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글은 글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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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심령사진 찍혔다-

 

 일로 가정집에 방문을 했을 때

마주 보는 빈 집에서 시선을 느껴져서 

사진을 찍게 되었다

창문으로 보이는 거 완전 얼굴 아니야???

 

 

허접하네

 

아무튼 누군가 있는 것처럼 보여

왼쪽 창문에 여자??? 긴 머리의 백수??

 

그렇게 보이는 게 있긴 하네

 

진심으로 창문에 2명의 얼굴이 비치고 있잖아???

 

이 사진 진짜 위험해

 

무서워!!

 

사진 첨부한 건 처음이라 잘 못 찍은 건 미안해

조사해보니 이렇게 첨부하라고 해서 올렸는데 이게 맞는 건가?

근데 정말 무섭다

 

이거 한 장 찍은 거야???

이렇게 선명하게 본 것은 오랜만이야

 

내가 찍은 거야

노출도를 바꾸고 나서

소름 돋았다

 

 

누가 영능력자를 불러와라

 

아무것도 안 찍혔잖아??

 

진짜 사람 있지 않아??

 

 

지금은 좀 괜찮아??

이번 사진은 어때???

나 처음으로 사진 올리는 거라 잘 몰라

 

얼굴이 비치는데?

 

모두 이 게시글을 연 것 만으로 위험하다고

이쪽은 아까부터 영적 장애를 입었어

 

기 분 탓

 

이런 사진을 본 사람들의 몸에도

귀신이 들러붙을 거니까

네놈들 지금 당장 화장실로 가라!

 

 

이게 얼굴인가???

 

잘 모르겠어 얼굴에

원을 그려줘

 

굉장히 무서운 사진이야

사진 올리면 안 될 것 같은데?

 

 

(^ ω ^) 왠지 한기가 느껴져용

 

정중앙에 빨래집게인가 있는 곳인가???

 

기분 탓

 

어디서 찍은 거야 이거?

 

오사카 시내에서 찍었다

 

이제 그만둬, 게시글 지워

들러붙을라

 

오오오????

 

 

영상 편집하니까 얼굴 형태 같은 게 뜨는데

이거 진짜네

 

보다 선명하게 뜨는구먼?

 

그렇네

 

적당히 해라

 

히키코모리 백수 아냐?

 

그거 난데 ㅋㅋ

 

 

아-

이 게시물 본 놈들은 전부 죽은 걸까..

 

지금 삼도천에게 게시글 쓰고 있는데

너는 어디쯤이야?

 

애초에 이런 경치는 왜 찍었어?

 

빈집 공사한다고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는 거 찍다가

시선이 느껴져서 문득 찍어봤어

퇴근하고 확인해보고 기겁했어

 

보통은 집주인이겠지

빨래집게도 있고 말이야

 

귀신도 자택 대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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