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의넷] 무서운 이야기 /심령 사진 /일본 공포 실화 /번역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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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심령사진 찍혔다-
일로 가정집에 방문을 했을 때
마주 보는 빈 집에서 시선을 느껴져서
사진을 찍게 되었다
창문으로 보이는 거 완전 얼굴 아니야???
허접하네
아무튼 누군가 있는 것처럼 보여
왼쪽 창문에 여자??? 긴 머리의 백수??
그렇게 보이는 게 있긴 하네
진심으로 창문에 2명의 얼굴이 비치고 있잖아???
이 사진 진짜 위험해
무서워!!
사진 첨부한 건 처음이라 잘 못 찍은 건 미안해
조사해보니 이렇게 첨부하라고 해서 올렸는데 이게 맞는 건가?
근데 정말 무섭다
이거 한 장 찍은 거야???
이렇게 선명하게 본 것은 오랜만이야
내가 찍은 거야
노출도를 바꾸고 나서
소름 돋았다
누가 영능력자를 불러와라
아무것도 안 찍혔잖아??
진짜 사람 있지 않아??
지금은 좀 괜찮아??
이번 사진은 어때???
나 처음으로 사진 올리는 거라 잘 몰라
얼굴이 비치는데?
모두 이 게시글을 연 것 만으로 위험하다고
이쪽은 아까부터 영적 장애를 입었어
기 분 탓
이런 사진을 본 사람들의 몸에도
귀신이 들러붙을 거니까
네놈들 지금 당장 화장실로 가라!
이게 얼굴인가???
잘 모르겠어 얼굴에
원을 그려줘
굉장히 무서운 사진이야
사진 올리면 안 될 것 같은데?
(^ ω ^) 왠지 한기가 느껴져용
정중앙에 빨래집게인가 있는 곳인가???
기분 탓
어디서 찍은 거야 이거?
오사카 시내에서 찍었다
이제 그만둬, 게시글 지워
들러붙을라
오오오????
영상 편집하니까 얼굴 형태 같은 게 뜨는데
이거 진짜네
보다 선명하게 뜨는구먼?
그렇네
적당히 해라
히키코모리 백수 아냐?
그거 난데 ㅋㅋ
아-
이 게시물 본 놈들은 전부 죽은 걸까..
지금 삼도천에게 게시글 쓰고 있는데
너는 어디쯤이야?
애초에 이런 경치는 왜 찍었어?
빈집 공사한다고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는 거 찍다가
시선이 느껴져서 문득 찍어봤어
퇴근하고 확인해보고 기겁했어
보통은 집주인이겠지
빨래집게도 있고 말이야
귀신도 자택 대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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