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팬텀 블러드] /일본만화/판타지 액션 모험 만화/재밌는 만화/
작가 : 아라키 히로히코
이야기의 시작
12세기부터 16세기
멕시코에 태양민족 아스테카라 불리는
용맹한 민족이 있었는데
그들의 기괴한 의식으로 기적적인 힘을 행하면서
세계에 군림하려는 부족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 부족은 불어오는 바람처럼
사라지게 되었고 수수께끼로 남게 되었는데...
시간이 흘러 어느 가정집
디오의 아버지인 브란도는 병상에 누워있고
디오는 옆에서 책을 보고 있지만
아버지가 아픈 것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가
브란도가 자신의 죽음이 다 와가는 것을 알고
디오를 부른 뒤에 어떤 이야기를 해주게 된다
브란도는 예전에 술집 여자와 길을 걷고 있었는데
절벽에 귀족이 타는 마차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그곳으로 뛰어갔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 뛰어갔다기보다는
인성이 나쁜 브란도는 돈 될만한 것이 없나 하고 뛰어간 것이다
마차를 뒤지면서 '석가면'이 등장하고
브란도는 기분 나쁘다며 석가면은 신경 쓰지 않고
반지를 훔치고 죠스타의 이빨도 뽑아서 팔려고 한다
하지만
죠나단 죠스타의 아버지인 죠스타는 살아있었고
답례를 해주고 싶다며 이름을 알려달라 하고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말한다
! 끔찍한 악연의 시작이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브란도가 말하기를
자신이 죽거든 너는 머리가 좋으니까
죠스타 가문으로 가서 부자가 되라고 말하며
숨을 거둔다
디오는 브란도의 묘비에 침을 뱉으며
'어머니를 고생만 시키고 죽게 만든 추하고 교활한
최악의 아버지였어' 하지만 유산은 기꺼이 받아주마 쓰레기 놈!'
이라고 말하고 길을 떠난다
그렇게 디오는 죠스타 가문의 집에 도착하게 되고
디오와 잘 지내려는 죠나단과는 다르게
디오는 오자마자 죠나단이 좋아하는 강아지를 발로 차 버리고
자신의 가방을 만졌다고 또 때린다
그러면서 정신적으로 최대한 압박하여 최대한
죠스타 가문의 재산을 가로채려고 한다
하지만 선을 넘어버린 것일까
죠나단이 좋아하던 여자에게 갑자기 가서 뽀뽀를 하게 되고
때리기까지 하게 된다
그 사실을 알고 화가 난 죠나단이 디오와 싸운다
싸우던 도중에 디오의 피가 석가면에 튀게 되는데
석가면이 떨리더니 바닥에 떨어진다
죠나단은 그것을 보고 이게 뭐지라고 생각하며 지켜보다가
디오를 보게 되는데
디오 짜응이 울고 있었다
분노에서 나오는 울음인가
아니면 수치심인가???
싸움이 격해지고 있었는데
죠스타[죠나단 아버지]가 싸움을 말리면서
싸움은 끝이 난다. 싸움은 졌지만
디오는 여전히 죠나단을 괴롭힐 생각을 한다
그렇게
7년의 세월이 흐르고
죠스타의 몸이 좋지 않게 되었다
감기이지만 빨리 회복이 되지 않고
가슴도 아프고 손가락도 붓고..
죠죠는 왜 그런가 의구심을 품지만 '곧 나으시겠지'생각하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서 석가면에 대해서 연구를 한다
정보가 필요했는지 서재를 뒤지던 중
어떤 상자를 떨어뜨리게 되고
그곳에는 편지가 있었는데
다리오 브랜도라는 이름이 쓰여있었다
디오 아버지가 7년 전에 보냈던 편지였다
죠죠는 편지를 읽어보고 충격에 빠지게 되어 디오를 찾는데
마침 죠스타의 약을 가져가고 있는 디오를 만나게 되고
디오에게 너의 아버지 편지를 읽었다
거기에는
'원인 모를 병에 걸렸습니다 심장이 아프고 기침을 계속한다..
자신이 죽으면 아들 디오를...'이라 쓰여있었다며
죠스타의 증상과 같은 것이라며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는다
하지만 디오는 계속 헛소리만 하는데
참지 못한 죠죠는 약을 조사해 봐야겠다며 손을 대려고 하지만
디오는 팔목을 잡으며 '약 조사하면 우정을 잃게 된다'라며
주먹을 날리게 돼서 서로 또 싸우게 되지만
디오는 이제 싸움으로 죠죠를 이길 수 없다
디오는 또 지게 되고 죠죠는 약을 분석하고 너에게 이 약을 팔았던
사람을 찾아내서 디오를 형무소에 넣겠다고 말하고 떠난다.
오거 스트리트라고 불리는 곳에 도착한 죠죠는
이상한 놈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기괴한 싸움을 하게 되는데
아버지를 살릴 해독제를 찾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고 느꼈는지 스피드 웨건은 죠죠를 도와준다
그 시각 디오
디오는 새벽에 집 근처 항구를 걷도 있었는데
근처 부랑자들이 디오에게 '잘 보고 걸어 다녀 이 멍청한 놈아'라며 시비를 걸었다
거친 말이 명을 재촉한 것인가
디오는 자신이 마시고 있던 술병으로 부랑자의 입을 때리고
석가면을 실험해보기 위해 부랑자에게 석가면을 씌운다
그러자 가면에서 빛이 나면서 부랑자는 쓰러지게 되는데
그것은 본 디오는 뭐야 별거 아니잖아?
그저 고문이나 살인도구였어라며 돌아가려고 한다
그때 쓰러져있던 부랑자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디오를 공격하게 된다
강력한 힘에 목이 졸리고 있는 디오는 그 순간에도 부랑자를 관찰하는데
부랑자는 송곳니가 생겼고 원래는 늙은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젊은 사람의 얼굴이 되어있어
그것을 본 디오는 석가면의 비밀을 이제 알겠다며 좋아하지만
목이 졸리는 것인가 아니면 피가 빨려서 힘이 없는 것인가
디오는 그저 비명만 지르고 있었다
하지만 운이 좋게도 태양이 떠오르자 석가면을 쓴 부랑자는 죽게 되고
디오는 무사히 저택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돌아와서 집을 둘러보니
죠죠가 디오를 기다리고 있었다
디오는 죠죠가 모든 증거를 찾았구나 생각하고
죠죠에게 자수할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 울면서
정말 미안하다... 죗값을 치르겠다며 말하지만
우리의 참견쟁이 스피드웨건이 옆에서
저 녀석에게는 지독한 냄새가 난다면서 다 헛소리라고 말한다
그리고 너에게 약을 팔았던 놈을 잡았다고 보여주자 포기를 했는지
디오는 죠죠에게 7년간의 인연을 생각해서 네가 직접 수갑을 채워달라 부탁한다
죠죠는 조심스럽게 다가가지만
갑자기 인간은 능력에 한계가 있다는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더니
품속에 있던 석가면과 칼을 꺼내
석가면은 자신의 얼굴에 쓰고 칼은 죠죠를 찌르려고 한다
하지만 칼은 죠죠 대신 아버지가 맞게 되고.. 아버지는 쓰러진다
죠스타가 쓰러지고
사살하라는 소리가 들리자
디오에게 총을 쏘고
그렇게 총을 맞고 쓰러지는 디오..
과연
죠죠와 석가면의 디오는
어떻게 될 것인가??
정말 예전부터 봤었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인데
1부부터 제가 봤었던 곳까지
짧게 소개 형식으로 올려볼까 합니다
처음에 이 만화를 본 것은 아는 동생의 추천으로 봤었습니다
제가 취향이 특이해서
그 동생이 이거 보면 재밌어할걸?이라고 하길래
본 게 시작이었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내용도 신기하고 그림체도 좋고
1부도 재밌지만
갈수록 더 재밌어진다는 사실
*1부에서 좋아하는 캐릭터 : 딱히 없음
REVIEW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