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코와 클럽] '구부러진 부적' /무서운 이야기/공포 이야기/일본 공포/공포 실화/
고2의 학생이 집안 사정이 안 좋아져서
새벽부터 아파트를 돌면서 아르바이트는 하고 있다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이른 새벽이라 그런지
학생은 춥고 고달픈 일이 많았지만
다른 아파트보다 유독 사진의 아파트는
무엇인가 그냥 싫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일을 해야 하기에
열심히 신문을 집에다가 배달을 하는데
다른 층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계단을 올라가는데 싸한 느낌을 받게 되고
잠시 멈추어서 뒤를 돌아보게 된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었고
3층에 올라와서 신문을 돌리고 있는데
전구가 켜졌다 꺼졌다 한다
불안한 학생..
하지만 또 4층으로 올라가야 해서
계단 중간을 지나오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누가 있음을 느낀다
하지만 뒤를 돌아보는데 또 아무도 없다
기분이 더욱 나빠진 학생은
할아버지의 부적을 손에 쥐고
4층에 신문을 돌렸지만 문제는 이제 계단으로
다시 내려가야 한다는 것
두려움에 가득 차서 4층에서 1층까지
뒤도 안 돌아보고 후다다다닥 뛰어내려 간다
1층에 내려와서
별일이 없었다는 것에 안심을 하고
부적을 보는 학생
부적을 보다가
옆에 인기척을 느껴서
옆을 보게 되는데
정말 기분 나쁜 얼굴 표정으로
학생을 내려다보고 있다
학생은 비명을 지르고 이야기는
끝이 난다
그 후
집에 와보니
할아버지가 주신 부신이
부러져있었는데
이것과 무슨 연관이 있었던 것일까?
집 관련해서 무서운 이야기는
계단이나 엘리베이터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밤 8시에 계단으로 집까지 올라갔는데
기분이 뭔가 좋지 않더라고요
무서운 것을 많이 봐서
상상한 것일까요
아니면
정말로 그곳에 무엇이
있었던 것일까요??
댓글에 본인이 경험했던
계단 괴담을 써주세요 ㅎㅎ